섹션3 회고록

드디어 한차례의 기수이동을 포함한 20주간의 섹션 정주행이 끝이 났다.

쉬자! 싶었지만 섹션의 주제들을 공부하면 할수록 부족함이 더욱 많이 느껴졌고

HA통과메일을 받았지만 아직 해야 할일이 많게 느껴진다.

섹션 3의 5주는 백엔드에 관련된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정말 빠른시간안에 많은것들을 배웠고

짧은시간만큼 얕은 복사를 하였기에 깊이있게 더 공부하고싶다.

이중에서 가장 어려웠던것은 아무래도 MVC와 인증 보안이였던거 같다.

특히 인증보안은 집중적으로 공부했는데, 사용법은 알겠지만 어떻게 구성해야 보안이 되는지에 대한 방법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섹션3를 거치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수있었는데,

난 아무래도 (몰론 현재 아는것은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백엔드로 진로를 정하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코드를 계속 갈고 닦아 나가는 것이 흥미롭고, 백엔드 멋있어서..

(부활의 김태원 선생님도 기타, 여자애들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뭐...)

ㅋㅋ

이제 내일 모레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장 두려운것은 머리속에 들어와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연결해주지 하는것이고,

두번째는 어떻게 시작해야하지,

세번째는 좋은 사람들과 만났으면 하는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은 열심히 할수있는 좋은 압박감이 되어줄것이기 때문에

곧 시작할 프로젝트도 즐겁게 바쁘게 할수있을거같다.

밀린 블로그도, 공부도 많지만 오늘은 쉬자 ><

셤기간 공부하면서 올빼미 되느라 고생했으니까...

잘했다 잘했어!!

개발개발🦸